작성자	정성주	작성일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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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난 영어뮤지컬 "Teeth!"

6살 된 우리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한 영어뮤지컬 “Teeth!”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고 도전해봤는데 의외로 뮤지컬에 푹 빠져서 잘 보더군요~

영어말하기가 서툰데도 왕자가 사탕을 먹으려고 하니 “NO!”하고 큰소리로 외치고, 왕자가 잠만 쿨쿨 자고 있으니 “It’s nine o’clock! Brush your teeth!”라고 어설픈 발음으로 외칠 때 뿌듯하더군요^^

집에 와서 뮤지컬 “Teeth!”에 관해 영어로 간단하게 말해보고 노래와 율동도 기억해보는 시간도 가졌더니 “side side side side (side)… front front front front (front) … back back back back… “라고 흥얼흥얼거리더니 잠들었답니다

이번 “Teeth!”뮤지컬을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많은 영어뮤지컬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Teeth!”뮤지컬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