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18
첨부	44기 정기공연_역할배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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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오디션 결과 발표

다음은 오디션 평입니다.
오디션 준비하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러스는 이시현, 최인영, 김나현, 허 민, 해일리, 임준호, 윤지수, 오아영 이상 8명입니다.


<토요일 2:30>
설레는 마음으로 맞은 오디션 첫팀. 어린친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그룹이어서 그런지 참가자 하나하나 정말 귀엽고 예뻤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많아 긴장을 많이 한듯 보였지만 오디션이 계속 될수록 긴장감이 사라지고 자신들이 준비해온것에 집중하는 듯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재밌는 참가자도 꽤 있어서 많이 웃기도 했었습니다. 극단의 미래가 될 어린 친구들의 열띤 오디션 모습에 감동 또한 받았는데요 8월에 있을 실제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조금씩만 더준비를 해온다면 다음 오디션은 더 잘할 수 있을듯합니다

<토요일 4:50>
두번째 오디션팀 또한 어린 참가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의외로 강력한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들이 있어 많이 놀랐습니다. 물론 좋은쪽으로 말이죠.^^ 큰아이들 (고학년)아이들이 편차가 큰것이 좀 아쉬웠지만 열심히 준비해온 아이들이 몇몇 보여 즐거운 오디션 이었습니다. 오디션에서의 모습과 실제 공연에서의 모습이 똑같이 보여진다면 정말 최고의 찬사를 받을수도 있겠네요. 아쉬운점이있다면 준비를 안하는 아이들은 항상 안해온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일요일 1:00> - 정준단원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있었습니다. 그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고 저도 모르게 더 집중하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 극단의 최고 에이스들이었습니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디션에서 100퍼센트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참가자도 있는것 같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정준단원들은 더더욱 준비를 잘해 와야하는데. 적당하게 준비를 해온 단원들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더 집중력이 좋아지고 발전하는 단원들이 보여 위안이 되었습니다. 정준단원들 너무 안정적으로만
오디션을 준비 하는게 아닐까요? 때로는 모험도 필요할듯합니다

<일요일 3:20> - 청소년
유난히 부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많아 걱정을 많이했었는데요 의외로 엄청난 열정을 보여준 참가자들이 있어 걱정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많은수의 정준단원을 보고 그다음 시간심사를 하게되면 많이 지루하다는 느낌을 항상 느끼지만 열심히 준비해온 단원 잘은 못하지만 열심히 하는 단원들이 많아 좋았습니다.공연에서의 모습들이 조금은 아쉬웠던 참가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오디션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잘하는 것만을 칭찬하고 박수쳐야 하는게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저의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까지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잘하는게 중요할때도 오겠죠 그때를 대비해서 잘해 보는건 어떨까요? 모두 고생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