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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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 오디션 결과 발표

1. 오디션 평 입니다.

<초등 A 토요일 - 2:30>
특별하게 특징이 없는 오디션 이었습니다.
다들 많이 긴장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단원 (남자) 중 그 어느 작품 때 보다도
태도가 많이 좋아지고 준비를 많이 해 오고 많이 발전한 친구가 있어 참 기특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은 몇 안되었던 무난한 오디션 이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초등 B 토요일 - 4:50>
그동안 극단서울 오디션 중 가장 재밌었던 오디션이었습니다.
단원들 모두 정말 정말 준비를 많이 해 와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극단 서울의 오디션이 계속 이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등 저학년들의 이번 공연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유치부에서 올라온 막내 와 저학년 친구들이 언니, 오빠들 보다 아주 큰 점수 차이로 오디션을 잘 봐서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그리고 신입단원 친구들의 활약이 아주 대단했습니다. 기존 단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정(준)단원 일요일 - 1:00>
정단원스럽지 못한… 전반적으로 너무 준비를 안 해와서 무척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남자 단원들은 너무 성의가 없어 차마 오디션을 보고 있기 힘들었을 정도로 실망스러웠습니다..
기본적으로 외워오지 않았다는 점이 참 아쉬웠고 외우지 않았더라도 열심히 연습한 흔적이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교육단원들보다도 못한 오디션이었기에 더 실망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정단원에 들어온 몇명의 단원들이 그나마 성의껏 준비를 해와서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본인의 오디션 모습때 보여준 모습이 역할을 결정한 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더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 모습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연때 더욱더 준비를 많이 해서 정준단원 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요.
앞으로 정준단원으로서의 모범을 반드시 보여주길 바랍니다.

<청소년반 일요일- 3:20>
전체적으로 준비를 많이 한 느낌은 들었으나 전혀 준비를 안 한 학생들도 있어 아쉬웠습니다.
나름 준비해 온 친구들이 많았지만 준비한 만큼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특히 남여 학생의 점수 차이가 많이 나서 더욱 아쉬웠지만 몇몇 남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열심히 준비해온 것 같아 보는 재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전달사항
1> 오늘 단원들 편에 영어 대본이 전달 됩니다. 극단에 올 때는 영어대본과 한글대본 꼭 잘 챙겨 옵니다. 대본은 자신의 얼굴과 같은 것이니 소중이 잘 다루어야 하며 공연이 끝나는 순간까지 나와 함께 해야 합니다. 분실하거나, 심하게 찢어진 대본은 극단에서 다시 주지 않으니 관리 꼭 잘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품 분석을 위해 한글 대본을 많이 많이 읽어 주길 바랍니다.
2> 대사 연습을 위한 가이드 녹음이 현재 미국에서 작업 중에 있습니다. 다음주 주중에 홈페이지 단원방에 올려 놓을 테니 매일 들으면서 연습하면 됩니다.
3>“80일간의 세계일주" 노래 역시 열심히 작곡 중에 있습니다. 노래가 완료되면 연습을 위한 가이드를 홈페이지 단원방에 올릴 예정입니다.
4> 코러스는 다음주 수요일 (4/15)에 공지하겠습니다.
5> 4월 역할별 무용 수업 역시 다음주 수요일(4/15) 에 공지하겠습니다.
6> 공연팀 발표 (A, B, C, D, 정단원팀) 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있을 예정입니다. 정단원팀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연습한 단원은 분명 좋은 기회가 올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