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듣고 즐기는 무대

홍슬기 인턴기자


어린이 영어 뮤지컬 [코러스 오브 엔젤(Chorus of Angels)]이 오는 8월 2일부터 나흘간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고뭉치들로 가득한 문제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음악선생님 ‘마리아’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으로 대하는 마리아의 교육에 사고뭉치 아이들이 마음을 연다. 이어 합창대회에 나가자는 마리아의 권유에 아이들은 하나로 뭉치기 시작한다. 한편 모범학교 역시 같은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갈등이 생긴다.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뮤지컬로 표현한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우정과 핑크빛 로맨스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아동, 청소년 배우들이 무대를 채워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 동화 될 수 있는 공연이이며, 영어로 진행된다. 교육과 연극을 넘어 어린이들이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공연정보]
공연명: 어린이 영어 뮤지컬 [코러스 오브 엔젤(Chorus of Angels)]
공연기간: 2012년 8월 2일~8월 5일
공연장소: 가든파이브 아트홀
관람료: 일반석 2만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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