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한민	작성일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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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숙제 후기

이번주에는 12월 숙제가 있었다. 대본을 한번 쓰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 뜻을 쓰고, 대사 가이드와 노래를 듣고 받아쓰기 하는것이었다. 이번 숙제는 극단 다니면서 처음 받은 숙제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것 같다. 사실 대사 가이드도 들어봐야지 들어봐야지 하다가 거의 못들어 보고 노래도 많이 안들어보고 잘 불러보지도 않고 그랬는데 이 숙제를 하면서 대사 가이드도 듣고 노래도 들을 수 있었다. 대사 가이드를 듣다 보니 내 대사의 발음과 억양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대사를 읽어보면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노래도 들으면서 불러보니 도움이 된것 같다. 대본을 한번 쓴 것은 정말 이 작품의 흐름 이해에 큰 도움을 준것 같다. 한글 대본도 많이 읽어보지 못해서 살짝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내 역할이 뭔 역할인지 더 잘 알게 되었고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제 연습을 열심히 할일 만 남은것 같다. 대사,노래 들으면서 연습 많이 해야겠다. 그리고 계속 대본 읽으면서 장면마다 어떻게 연습할것인지 연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