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혜	작성일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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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후기

늦게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정준단원 단합대회로 마라톤을 갔다.
남산에서 6.5키로를 달렸는데 이번에 새로 온 사람들 중에 잘뛰는 사람이 많아서 걱정이 되었었다.
이번에는 날씨가 더워서 반팔티를 받았다.
뛸 때 지수랑 채연이랑 같이 뛰었는데 계속 걷다뛰다걷다뛰다 했다.
진짜 가다가 얼마나 남았나 궁금해서 먼저 간 오빠들한테 물어봤는데 다 대답이 달랐다.
근데 아직도 누가 진짜였는진 모르겠다.
어쨌든 너무너무 덥고 힘들었고 기록도 늦어졌지만 그래도 갈비와 삼겹살을 먹으니 다 풀리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연습도 하고 체력을 키워서 1시간안에 꼭!!!!들어오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