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반채아	작성일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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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 후기

힘들지었지만 즐거웠던 연습을 마치고 첫 공연을 했다.
너무 떨리고 긴장 되었지만 기다린 시간이어서 아주 즐겁게 공연을 했다.
미스티에 흠뻑 빠져 있어서 손 동작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것 같다. 그래서 손이 조금 아래로 내려가 있었던게 조금 아쉽다.
또 춤을 출때도 좀 더 크고 신나게 해야될 것 같다.
내 장면이 아니더라도 음악이 나오면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도록 해야겠다. 그래도 무대에서 즐겁게 연기해서 행복했다.
마지막에 모글리와 안녕 인사를 할때 실제 같아서 눈물이 나왔다.
내일 공연에는 더 실감나게 해야겠다.
오늘은 정말 행복한 첫 공연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