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민	작성일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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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지적받은점
1. 3번노래끝나고 I'll make them all regret it. 이 대사 퇴장할때 느낌을 대사할때도 주기
2. wolves 발음주의

첫공후기
진짜 과연 공연을 올릴수 있을까 하던 우리팀이 첫공을 끝냈다. 오늘이 벌써 공연이구나 생각하면서 처음에는 별로 안떨렸던것같다. 딱 분장을 받으면서 그때부터 오늘이 공연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면서 의상입고 무대 서기전에 딱 줄섰을때가 가장 떨렸다. 항상 오프닝은 다같이 부르거나 내가 안나와서 오프닝부르면서 긴장감을 다 떨쳐냈는데, 이번에는 오프닝부터 솔로 들어있는 노래다 보니 많이 떨렸던것 같다. 그래도 무대오르기전에 서로서로 잘하자잘하자 외치고 코러스들이 응원도 해주어서 사실 더 긴장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힘낼수 있었다. 오프닝을 하면서 긴장감을 어느정도는 다 떨쳐냈다. 이번공연은 나름대로 목소리 크게하는것은 마음에 들었다. 연습때 보다 커진느낌이랄까.. 특히 5번노래에서는 연습때 계속 삑사리내던 부분이라 더 크게 불렀던것 같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계속 실수해서 아쉬움이 남는 공연이였다. 마지막 앤딩때 아, 우리팀이 첫공을 끝냈구나 라는 마음?에 눈물이 나올뻔도 하였다ㅋㅋ. 특히 우리팀 코러스들 재원이나 수민이는 오늘 공연 3번 연속으로 뛰었는데 우리팀 코러스까지 잘해주어서 너무 고마웠고 주영이랑 해일리도 아침부터 공연했는데도 코러스 잘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우리팀 무사히 공연 끝내서 너무 고맙고, 각자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그런 부분들은 일요일에는 잘해으면 좋겠다. 오늘 공연하고 막공 하려면 시간 여유가 조금 있다보니 그만큼 더 잘했으면 좋겠다. 목소리 오늘보다 조금만 더 크게하고, 노래 박자 잘 맞출수 있도록 연습하고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