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아영	작성일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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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오늘 공연 리허설을 처음으로 돌아보았다. 내일이 공연이라 어떤팀 보다도 더 열심히 리허설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A팀 리허설을 보았다. 내 자리가 바뀐부분이 몇개 있었다. 하지만 그리 어려운 부분은 아니라 우리 팀이 할때 문제 없이 잘했던 것 같다. A팀의 리허설이 끝나고 일단 우리팀도 그렇게 목소리가 컸던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웬만큼 내도 잘들리지 않는다는걸 느끼고 크게 해야한다는걸 느꼈다. 우리팀 리허설 준비를 하는데 마이크를 직접 껴보고 한다고해서 뭔가 설랬닼ㅋㅋ한편으로는 긴장도 되었다. 마이크 껴보는게 처음이라 뭔가 신세계였던...그리고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이크 테스트도 하고 리허설 준비가 끝났다. 하지만 어떤문제가 있었는지...몇분이 지나도 리허설을 시작을 안했다. 그래서 결국 2번노래와 3번노래는 노래없이 했다. 내가 나오는 3번노래에서 내가 부르는 마지막 가사에서 진성으로 불러서 그렇기도하지만 목소리를 크게 내려다보니까 삑사리가 났던것 같다....ㅠㅠ내일은 안나야하는데ㅠㅠ정말 창피하고 너무 걱정됬다...그러고 4번부터는 노래와 함께 시작했다. 리허설을 제대로 시작하고 무대뒤에서 나오지 않을때 전체적으로 너무 떠들었던것 같다. 내일은 팀원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서로 신경을 써줘야할것 같다. 내가 무대에 설때는 그리 긴장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무대가 더 편하다고 해야하나...ㅎㅎ무대에서 최대한 연기에 집중하고 내 역할에 집중하려고 했던것 같다. 또 발음과 억양의 문제도 많이 신경을 썻던것 같고 목소리도 크게 내려고 노력 했다. 그렇게 리허설을 하다가 노래11번이 끝나고 1시가 되어서 1시간동안 연습실(108호)에서 연습하다가 C,D팀이 오고 2시가 되자 C,D팀은 관객석에서 보고 우리팀은 12번노래부터 이어서 하였다. 오늘바뀐 내용과 오늘 맞춰본 연기등 잊지말고 내일 잘 했으면 좋겠다. 진짜 오늘 하루동안 연습 많이해서 내일 성공적인 공연 올리고싶다.. B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