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민	작성일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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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연습후기

4시~6시 10시~11시
일단 먼저 한글대본을 몇번 다시 읽어보았다. 항상 매공연마다 이번엔 한글대본과 친해져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다짐을했는데 한글대본을 많이 읽지 않은것 같아서..생각나서 몇번 읽어보았다. 장면마다 무슨 내용인지 감이 왔고, 내가 나오는 장면은 좀더 주읫깊게 읽어보았다. 영어 대본이 바껴서 대사같은부분은 뜻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장면 자체가 담고있는 내용은 달라지지 않아서 대사나 노래 가사보다는 장면의 전체적인 내용위주로 보았던것 같다.
이렇게 두시간은 한글대본을 참고하면서 그 장면이 가지고있는 느낌을 살릴수 있도록 해보았고, 다니엘 쌤께 지적받았던 부분들을 다시 반복해보았다.
10시부터 11시까지는 수경언니가 지적해주었던 동작과 목소리 크기등 위주로 하였다. 지금까지 동물이라서 동작에 대한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부분에서 동작을 좀더 크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확실히 지금보다 더 큰 동작으로 하였을때 좀더 시어칸에 맞게 자신감?넘치고 시원시원하게 할수 있었던것 같다. 목소리 크기는 ㅎㅎ.. 감기 걸린 상태라 그런지 전보단 작게 들리는것 같다. 공연이 낼모레인데 목관리 잘해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