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지혜	작성일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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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연습후기

오늘도 연습했다 불데오가 늑대보고 놀라서 도망가는거 역시나 어색 그 자체였다.연출쌤 말대로 내가 하는것만 봐도 쪽팔렸다...첫공 사진 촬영도 없어졌다..진짜 생각만해도 짜증이 나서 3시간 추가로 계속 연습했다....근데 내일 극장가서 무대를 시작하면 왠지 노력의 성과가 1도 안보일듯했다. 연습을 한거냐고 들을듯하다. 한거나 안한거나 별다를 차이가 없이 못했다. 서있는 자세가 늑대인지 인간인지 그 자세를 커튼콜때까지는 유지를 해야되는데 그 자세도 좀 연습을 했다. 그리고 목소리야 말로 당당함과 위협적인 목소리는 아니였다. 관객들이 별로 긴장을 하지 않을듯했고 좀 어색했다. 3일뒤에 공연인데 걱정이 아직도 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