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우	작성일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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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연습 후기

숙제이기도 하고 또 내 실력 향상을 위해서 3시간 동안 연습을 하였다. 나는 주로 내가 나오는 부분 쪽으로 연습을 하였다. 우선 3번 노래에서 다니엘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천천히 나와서 연기하고, 노래 시작하는 것까지 연습해보았다. 확실히 그러니까 그냥 앉아서 연기하고 있을 부분이 줄어서 편하긴 하였다. 그리고 마이크는 실제 마이크를 써서 하였다. 마이크를 써서 하니까 더 실감나고 내가 마이크를 안 쓸때 마이크를 어떻게 들고 있어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렇게 3번 노래를 끝까지 해보고 다음에는 6번 노래를 해보았다. 6번이 오늘 수정되어서 익숙해지도록 더 불러보기도 하였고, 처음 나올때 부분도 비록 무대 밖에서 하는 것이지만 더 연습해보았다. 모글리와 맞게 하도록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 다음에 오늘 지적받은 부분들도 많이 해보았다. 예를 들어서 6번 노래에서 "Wow I'm not getting wet. you are really smart" 부분을 할 때 더 천천히 하라는 지적에 대사를 더 천천히 해보았고, 그 다음에 그냥 서있다가 바로 들어가는 부분이 없도록 그 부분에 알맞은 연기를 더 연구해보았다. 6번 노래 끝날 때쯤에 자리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정리하였고 7번 노래 시작 부분에도 원숭이들을 볼 때 어떤 감정으로 자리를 잡으러 가야할지도 더 연구해보기도 하였다. 7번 노래에서는 춤 쪽을 연습하였는데 더 크게크게하고 절도있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기로는 관객이 무대위로 올라와 춤을 출 때 뒤에서 하고있는 연기를 좀 더 연습해보았다. 7번 노래를 마치고 나서 끝나고 나서 발루와 바기라가 들어올 때 하는 대사를 감정을 실어서 힘있게 하도록 노력해복도 했다. 그 후 11번, 14번, 15번도 자리 잡는 것과 노래, 그리고 연기와 대사 부분을 더 연습해보았다. 마지막으로 13번에서 신호를 보내는 타이밍을 더 연습해봤다.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었다. 불데오를 공격하는 것도 많이 연습해보았다.

아직 이렇게까지 연습할 것이 많은걸 반성해야겠다. 이제 내일 극단 리허설, 모레 극장 리허설하고 바로 공연이다. 정신 차리고 훨씬 더 많이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