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예주	작성일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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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연습후기

전체적으로 5시30분부터 9시까지 연습을 하였다. 먼저 내가 맡은 대사연습을 5시 30분부터 6시30분까지 한시간동안 연습을 하였다. 오늘 다니엘쌤께서 지적해주신 부분중에 원숭이들에게 내가 너희들의 왕이 되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대사를 좀 더 여유있게 천천히 하라고 하신것이 있었는데 내가 연습할때에도 대사를 하는 동안의 배경음악이 자꾸 남아서 좀 더 천천히 하는 연습을 하고 어떻게 천천히 할지 그 연기를 좀 더 연구해보아야 할것 같다. 그리고 대사는 없지만 아리엘이 모글리의 발소리를 따라하는 장면에서 좀 더 의미심장해 하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더 크게크게 표현 해야 할것 같다.
6시 30분 부터 7시30분까지 7번노래춤와 13번노래의 동선을 연습해보았다. 7번노래는 춤을 틀리진 않지만 원숭이들이 랩할때 연기를 어색하게 하지 않도록 하는 연습을 좀 더 해야할것 같다. 원숭이들이 늑대들에게 눈앞에서 놀리는데 어이없어하고 다시 원숭이들을 비꼬고 해야하는데 그런 연기가 잘 안되는것 같다 ㅠ
13번은 시어칸이랑 언제 비껴나가는지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할것 같다. 오늘 오전에 연습할때에도 넘어지는 타이밍을 잘 못 잡아서 봉은이가 많이 당황해했던것 같다. 무대에서는 이런 실수 없도록 노래를 들으면서 언제 비껴나가는지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할것 같다.
8시까지 밥을 먹고 9시까지 노래 연습을 했다. 노래는 음을 잘 잡고 박자를 잘 잡는것 뿐만 아니라 연기도 같이 해야하는데, 나는 연기가 아직 부족한것 같다. 손동작도 너무 율동같이 하는것 같아서 고민이다. 율동같이 않게 크게크게 하는 방법을 더 연구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