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조은	작성일	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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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후기

춘향공연은 진짜 힘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부채춤과 비보이는 망한것 같았다.
솔직히 내가 어려서 발꿈치를 든다해도 키가 그렇게 똑같아지지는 않는다.
내가 12살때 기생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일이다.
단장님과 명규쌤, 예빈쌤과 서연언니가 나를 잘 코치해준것 같다.
특히 예빈쌤은 연기를, 서연언니는 부채춤을! 정말 좋았다.
그래도 내가 부족한 면이 많아서 아직 공연을 끝난것에 대해 아직 잘 만족하지 않는다. 암 그렇고 말고!
솔직히 나는 춘향 공연을 망친 중 1명이니 정글북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홈스테이에서는 진짜 착해서 생활하기 그닥 불편하지 않았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내가 열심히 해서 꼭! 해외공연을 한 번 더 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