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시현	작성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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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공연 후기

7월 14일은????? 한국을 떠나는 날이였다. 5시 비행기에 탑승을 했다. 미국과 한국의 시차가 8시간이나 차이나서 얼릉 잤다.미국에 도착하고 (11시간 정도) 홈스테이로 바로 ㄱㄱ 나는 조채연이랑 둘이서 홈스테이 같은 방이 됬다...음음 내일부터 엄청피곤하다고 들어서 빨리 일지쓰고 잠이들었다.쿨~~쿨~~울쿨 다음날이 되고 집을 나서서 연습실로 향했다. 홈스테 엄마가 주신 샌드위치는 정말 꿀맛 이였다. 연습실에서 체력단련도 하고 연습도 하고 밥도 먹고 다시 홈스테이로 와서 저녁을 먹고 씻고 잤다. 다음날에는 아침이 팬케이크 였다. 꺄아아아아 맛있게 먹고 춘향 연습하다가 합창공연 리허설을 하러 공연장(교회)로 향했다. 리허설을 했는데 합창단분들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르셔서...놀랬다. 그중우리 마미도 계셨고...리허설 끝나고 집에와서 연습을 했다. 왜냐면 다음날이 합창 공연과 춘향공연 하루 남아서........다음날...춘향 연습을 하고 합창 준비를 했다. 머리도 하고 옷도 입고 차를 타고 공연장으로 가서 공연을 했다. 재미있었다. 하암,,,,근데 피곤했다. 다음날이 춘향 공연이여서 진짜 연습만 계~~속 반복반복했다. 다음날은 공연장에 8시까지 도착해서 머리와 화장을 하고 나는 주로 발레 연습을 했다. 심각 심각 마지막으로 부채도 맞춰보고 공연 30분전!!!!피자먹고 화장실가고 옷입고 51분!!!!화이팅하고 기를 보내고 공연에 들어갔다. 다행히 실수가 많지 않고 연습때보다는....잘한 것 같다. 마지막에 커튼콜할때 기분이 이상했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가서 늘어졌다. 그다음날은 요세미티 관광이였다. 관광도 하고 쇼핑도 하고 재미있고 힘들었다. 이제 한국으로 갈 시간 뭔가 아쉽고 개운하고 섭섭?하고 뿌듯하고 많은 감정이 있었다. 홈스테이 엄마, 아빠랑 정들었는데 아쉽고 이제 못만나는 사람들이니까...ㅠㅜㅠㅜㅠㅜㅠㅜ 슬퍼하면서 비행기를 하고 한국으로가서 엄마 보니까 너무 반갑고 좋았다. 이제는 모든것을 없애고 정글북에 매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