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채연	작성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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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공연후기

벌써 춘향이 끝났다..1주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홈스테이랑 공연이랑 합창 등등 여러가지가 너무 재미있었고 춘향 공연도 끝난 후에 실수가 있어서 아쉬웠다.
일딘 춘향 공연할때 기생 부채춤에서 너무 걱정을 했었는데 공연때도 큰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공연을 무사히 올린게 정말 기뻣다.칼춤에서도 마지막에 약간 흔들렸지만 자연스러워서...하...ㅎㅎ오프닝하고 앤딩까지 리허설때보다는 에너지가 커서 다행이였다.
합창공연도 FCYC하고 함께 합창을 한다는게 너무 좋았다.연습을 같이할 때 넘 긴장해서 그랬는지 가사를 몇개 틀렸지만 실전에서는 그래도 꽤 안정적으로 불렀었다.그리고 아름다운 나라를 부를때 가사 하나하나가 실전때 너무 마음에 와닿었단 것 같다.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좀 놀랐는데 어쨋든 그 느낌 덕분에 좀더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었던 것 같았다.FCYC!!♥♥
요세미티에서 작은 폭포수도 보고 여러가지 나무들하구 간단한 쇼핑도 한 후 그다음날 비행기를 타러 갔다.비행기를 탈때 머리속에서 너무 아쉬웠던 점이 많아서 후회가 되었다.가족들과 좀 더 지내고 싶고 춘향공연도 다시한번 완벽하게 해내고 싶고 합창도 더 멋지게 하고 등등 너무 아쉬운 1주일 이였다.
다음에 또 공연을 하러간다면...정말 열심히 해서 진짜로 후회없고 몃지고 완벽한 공연을 보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