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홍민석	작성일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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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김명규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저 민석입니다.

잘지내셨는지요.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지네요 ㅎㅎ

어느덧 제가 대학생이 되었고,
극단서울은 벌써 이렇게 많은 발전이 있고..

예전에 자주 오던 공연티켓도 이사오면서 안오게되고
해서 못찾아뵙구, 시간내서 보고싶은 선생님들 얼굴뵈러
가지도 못하고해서 죄송스럽고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의 추억을 잊지못해 간간히 홈피에서
어떤 공연이 올라오나 보고 가곤 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서 기분이 좀 묘하네요.
종종 전화도 해주시고 메일도 주시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보고싶습니다. 선생님들
정희쌤,명규쌤, 그외 다른선생님들도요.

이제 방학기간이라 바쁘시겠어요.
이번 방학중엔 꼭 찾아가 식사 한끼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좋은 공연 다시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정보에 제 연락처있구요. 연락주세요
선생님들 목소리..듣고싶습니다 !!

그럼 다시 찾아올게요. 답변이나 연락주세요~

- 홍 민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