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민	작성일	2016-01-12
첨부
막공, 쫑파티 후기

막공후기

와 이제 로줄이 끝났다. 후회가 남진 않았지만, 진짜 그 어느때보다 아쉬웠던 것같다. 앤딩때 9번노래에서 실수를했는지 아니면 로줄이 끝나서인지 아니면 긴장이 한번에 확 풀려서인지 눈물이 났다. 막 그치려고 할때 옆에를 보니까 막 다 울고 있어서 눈물이 더 났던것같다. 아마 아쉬워서 아닐까.ㅋㅋㅋ 6개월간의 연습이였는데 공연 4번으로 끝나는게 많이 아쉽기도 하고 음.. 아마 로미오와 줄리엣은 다시 못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막공때 잘 못한것 같아 팀한테 미안했고 베스트팀상을 못받은것이 혹시 나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시상식때 준호가 무용상받고 대상후보에도 올라서 빨리 디비디를 받아서 보고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던것 같다. 비록 우리팀이 베스트팀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내 생각에는 정a,b둘다 베스트팀인것 같다. 진짜 빨리 2월이 왔으면 좋겠다.. 정글북도 화이팅!

쫑파티 후기

진짜 이번에는 많이 먹었던 것 같다.ㅋㅋ 비록 갈비는 조금 밖에 못먹었지만 삼겹살을 진짜 많이 먹은것 같다ㅋㅋㅋ 이번에 그만두는 언니들이 많아 아쉬웠다. 다음 공연때 꼭 보러오길 빌며 빨리 정글북을 하고 싶었다.

정글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