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승훈	작성일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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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쫑파티 후기

그렇게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막공까지 모두 끝마쳤다.
이번 막공엔 다른때보다 친구들이 유난히 많이와서 (그분이 오시기도 했고 . ㅎㅎ) 그런지 긴장이 좀 많이 되는 공연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5장에서 의도치않게 실수로 넘어져버렸는데, "아 망했다" 싶었는데 공연 후 엄마에게 물어보니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재밌었다고 하시니.. 재수가 좋았달까.. 그렇게 무사히 잘 끝난것같아 다행이다!

쫑파티! 우리 테이블엔 석희형, 재효형, 준호가 있었다!
삼겹살을 몇인분을 먹은건진 모르겠지만 10인분 이상을 깔끔하게 치워버리다니! 역대급 쫑파티였던 것 같다!
정말 재밌는 쫑파티였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