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민서	작성일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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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쫑파티 후기

오늘 로미오와 줄리엣 막공이 끝났다. 그동안 준비를 하면서 다들 수고한거 같았다. 막공때 실수가 있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첫공 때 보다 오프닝 안무가 실력이 늘어난거 같아서 좋았다. 정단원팀을 보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정단원팀의 공연을 보면서 뭔가 이렇게 바꿨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거 같다. 시상식에 신인상을 받아서 좋았다. 이제 42기 공연도 열심히해서 다른 상들도 목표를 잡아서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이번 41기 공연을 마지막으로 끝내는 누나들, 그리고 따른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아쉬웠다. 쫑파티때는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즐겁기도 했다. 이렇게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이 끝나는게 정말 느껴지는 순간이 아쉬웠다. 다음공연은 이번 공연 보다 열심히 해야 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작별인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 아쉬운 시간, 뭉클해지는 시간. 이 시간들이 정말 좋고 뜻깊은 순간이었다. 이제 2월달에 시작되는 42기 공연! 열심히 합시다! 극단서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