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주수경	작성일	2016-01-11
첨부
막공후기+쫑파티후기

벌써 공연이 끝나버렸다.시원하기보다 섭섭하고 아쉬운 감정이 더 많이 남았다.조금더 최선을 다할걸 후회가 됬다.로미오가 칼을 못가지고 나가서 많이 당황했을텐데 잘 넘어갔던 승혜도 대단했다.내가 더 열심히 할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것 같아 많이 미안했던 막공이었다.2월달이 빨리되서 다시극단에가서 이번의 후회를 만회할만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

쫑파티때 채원이랑 승혜랑 같이 앉았는데,다들 많이 안먹었어서 덕분에 혼자 많이 먹은거 같다..이번에 친해졌는데 이번에 극단을 떠난다는 승혜..막공때 많이 당황했을텐데도 유연히 넘어가줬고,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줬어서 고마웠다.그리고 채원이도 정말 못잊을것같다. 그 외에도우리 D팀 정말 다 잘했었고,빨리2월달이 되서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