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주영	작성일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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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후기&쫑파티후기

이번에는 정단원이 아니라서 공연 2번밖에 하지못했지만,
그래도 B팀이라는 너무 좋은팀을 만나 공연해서 좋았다.
2번 하니까 막공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막 '오늘은 진짜 후회없이 잘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안하고 했다.근데 오히려 후회는 남지않는것같다.😀그냥 내가 연습했던것을 보여준것 같아 후련하다.😥다음 공연엔 더 좋은 공연올릴수 있도록 해야겠다.💕


정단원막공 끝나고 감동해서 울었다.😭진짜 인영언니도 울고 지현언니도 울고..다울어서 갑자기 나도 울컥했다😢수고했어여❤
시상식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나에게 상은 오지않았다.
다음엔 좀 더 좋은 역할맡아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것이다.

쫑파티 장소로 가서 원래는 소현언니랑 지영언니랑 앉기로 했었는데 위치상 떨어져앉게 되었다.고기랑 밥도 맛있게 먹고😋떠나는 사람들 인사할줄 알았는데 그냥 승혜언니만 하고 급마무리했다.
그래서 이번에 승혜언니만 가고 나머지는 그냥 다 신입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나와보니 수아언니랑 민서언니랑 지현언니랑 다 그만둔다고..😢너무 아쉽다.다음에 공연보러 올테니까..
언니들 오빠들 친구들 동생들 너무너무 수고했고 고마웠고 미안했고 다 잘했엉(왜 내가 떠나는 것 같지?)
선생님들,스텝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발전된 모습 보이도록 노력할게요!

극단 서울 퐈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