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지현서	작성일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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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쫑파티 후기

드디어 41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이 끝났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혼도 났었지만 다행히 아무도 주걱을 맞지 않고 끝났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님들과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저희가 멋진 공연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엄마아빠!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짝짝짝!!~~

막공은 역시 차원이 달랐다. 정단원이 괜히 정단원이 아니다. 저렇게 공연하려면 하루에도 몇 시간씩 연습하고 연구해야 할 텐데 그러면서도 학교랑 학원 일까지 다 한다면......
나는 못 할 것이다. 절대로ㅠㅠ

시상식
이번에 내가 꼭 받고 싶었던 상은 신인상이다.
신인상은 이번 아니면 못 받으니까!
하지만 신인상은.. 박력있는 컈퓰렛 연기를 보여준 강민서 오빠가 탔다. 축하합니다!! 베스트팀 상도 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A팀에게 넘어갔다. 그래도 모범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지.
쫑파티때 발레리 쌤이 다시 미국 가신다고 하셔서 조금 아쉬웠다. 눈에서 땀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