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소라	작성일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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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안녕하세요?
포항에 이소라 엄마예요.
항상 컴퓨터 켜면 꼭 극단 서울에 들러 무슨일이 있나? 어찌 진행되고 있나? 울 소라 없이도 잘 하고 있나!! ㅋㅋ 늘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어요. 소라한테도 얘기해 주고요. 늘 열심히 빡빡하게 돌아가는군요. 처음엔 우리도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에 많이 섭섭했지만요. 이젠 여기서 조금씩 준비하며 다음 기회를 .....
소라는 포항 청소년 뮤지컬단에 입단해서 담주부터 연습들어가요. 소라와 함께 뮤지컬 공연도 보러 다니는데 역시 프로들은 다르더군요! 아직 걸음마 단계인 울 소라 제가 열심히 옆에서 써포터해야죠.
늘 잘되시고 사랑받는 실력을 인정받는 서울 극단 되시길 늘 기도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