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채예은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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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첫공연은 부족한점이 너무너무 많았다. 뭔가 이번 공연은 기가 쭉쭉 빨려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목소리를 크게 내도 크게 내는거 같지 않고 굉장히 떨렸다.
무용을 하면서도 자꾸 뭔가 이게 맞는건지 싶었고 정신이 너무 없었다.
에너지가 많이 부족했던것 같다. 앞으로 남은 3번의 공연동안은 정신 딱 부여잡고 집중해서 에너지를 쫙쫙 쏟아부어야겠다. 목소리는 낼 수 있는한 최대한 크게 내고, 노래는 끝까지 힘있게 불러야겠다. 제발 두번째공연은 떨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