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조은	작성일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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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원B팀 첫공후기

오늘 첫공을 하였다.근데 우리가 너무 못했는지 박수소리가 A팀과 C팀에 비해 작았다. 그리고 흥할때 지적을 받았는데 그때도 관객석에서 "쟤네 왜 저래?" 그래서 자신감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나름 내가 어제 틀린 무용자리를 안 틀려서 다행히였다. 근데 조금 지적을 받아서 조금 그 자리를 신경써야겠다.혹시 오늘 공연이 내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그런데 엄마들은 애써 위로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무슨 유치원?생 아이들이 와서 조금 복잡하고 많이 떠들어서 안들려서 그런것이라고 박수를 작게 호응이 안좋았던 것이라고 했다.그래서 막공엔 잘해서 호응을 받고 박수도 받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끝나고 너무 다른사람이 연기할때 연기를 안하고 멍 때려서 너무 후회했던 첫공 같다.노래는 높은음에서 음정을 놔버리고....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정단원의 모습을 보인것 같다. 그래서 내가 다짐!! 다짐!! 외쳤던것이 너무 민망할 정도 였다. 그래서 이번 나의 다짐은 그냥 실수하지 말기, 대사 빠르게 하지 말기 하지만 대사를 너무 길게 끌어도 안됨!!,무용자리 잘 찾아가기,마지막으로 높은 음이 있어도 음 놓아버리지 않기등등을 다짐하였다. 제발 막공은 무사히!!!~~~

연습이나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
이 말처럼 정A,A,B,C,D것을 보고 많이 많이 연습해서 막공은 완벽하게 해내야겠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