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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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 신부를 보고+대사가이드

B팀신부와 영주를 봤을 때 확실히 자신감이 들어나있던 것 같다.나는 우물쭈물 시선처리와 감정 같은게 정확하지 않고 굉장히 어색한 것 같다.특히 영주는 위엄과 근엄같은 것을 강조해줘야 되는데 예린언니는 그것을 잘 살려서 하는 것 같다.나는 이런 왕(?)같은 역할이 처음이라서 어색하다.중재자의 심정과 그때 그 감정을 생각을 안 해본 것 같다.영주는 확실히 나보단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신부는 선생님들이 날마다 해주시는 지적이 있는데 어떤 동작을 하려면 명확하게 하고 안할거면 하지마라고 합숙전 부터 지금까지 쭉 그 지적을 받아왔다.B팀 신부는 굉장히 깔끔한 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대사가이드를 들어보니 오늘은 호흡을 들을 수 있었다.오늘 연슴을 해보았는데 호흡이 책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항상 같다.어떨 땐 한 박자, 어떨 땐 두 박자 해야되는데말하고 쉬고 말하고 쉬고...다 같아서 뻔하다 못해 진짜 억지로 하는 느낌도 들었다.대사가이드를 들어보니까 완전 눈에 띄게 쉬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어느정도의차이를 보았다.진짜 연습하고 가이드를 듣다보면항상 새로운 점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것 같다.오늘 호흡을 듣고 연습했으니까 그 한거대로 많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