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조은	작성일	20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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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동안 연습한동안......

집에 5시에 도착하여 씻고 저녁을 먹고 쉴새없이 연습하였다.먼저 무용부터 노래까지 쭉 연습하였다. 이건 너무 안됬다 싶어서 거울을 보며 연습했다.그대로였다.그래서 대사를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하던중 언니가 대사를 까먹었다.그래서 내가 언니 대사를 조금 외운만큼 속삭여주었다. 계속하여 순서를 안 외우면 공연을 망치기에 언니 순서를 좀 제대로 외워 주었으면 좋겠다고 충고해 주었다. 하지만 문제는 난데 왜 다른 사람을 지적하는지 모르겠다.그때 만큼은 정말 후회된다.오늘 서현이와경훈이오빠,또 지혜언니만 C팀에서 잘한다는 단장님말씀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올랐다.그땐 잘 깨달았다. 더 잘해야겠다고....말로만 잘한다고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라고.........누구보다도 잘하라고....진심으로 담아서 노력하라고.......... 누구보다도 선배들은 잘 알지만 집중이 잘 안된다는 것...... 그런걸 생각해봐도 잘 안된다. 목적지를 향하여 달려야 되야되는데 빗나가 집중이 잘 안된다는것.곧 공연인데...온통 머릿 속에 채워진 것은 이 내용뿐이였다.막상 공연을 한다면 지금껏 후회할 것 이라 믿고 내일부턴 연습에 초 집중해야겠다. 꼭 그렇게 해서 후회없는 공연을 올려야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 지게 해야겠다. 꼭!!!!! 그래야 칭찬 많이 받고 덜 지적받으니깐 덜 속상하니깐...눈감고 공연을 무사히 마쳤으면...더 이상 바라는게 없다만 그게 뜻대로 되지않는 이상 선생님들은 C팀에 대한 절망이 커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