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허민	작성일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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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대본을 3번 읽고

한글대본에는 존댓말이 정확하게 나와있어서 그 사람의 신분이나 그 사람의 상대역의 신분을 알수 있는것 같다. 예를 들어 호텐쇼의 대사중 필립한테 하는 대사는 ~~야. 라고 끝내지만 그레미오같은 동급의 사람에게는 ~~데요? 라고 존댓말을 쓴다. 그리고 루센쇼처럼 견제하는 사람한테는 존댓말까지는 아니더라도 ~~거라네 이정도로만 말한다. 영어로는 똑같이 반말이기 때문에 내 말투나 행동으로 그런것을 보여줘야겠다. 또, 비앙카 대사는 대부분 존댓말인데 (언니와의 대사 제외) 그게 비앙카의 착한 성격을 잘 보여줄수 있는것 같다. 한글 대본 3번읽는 숙제를 하면서 다시 지문과 대사들을 찬찬히 살펴볼수 있어서 좋았다. 극을 더 잘 이해할수 있게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