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시후	작성일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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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정신없이 훅 지나가버린 합숙이었다.버스타고 서울을 빠져나와 매번 새롭게 생겨나는 체력단련부터 시작해 할건 다 한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합숙 후기를 쓰고있다.
첫날에 체력훈련부터 시작해 방황하던 애들도 점점 제자리에 가고, 팀 안에서 싸움이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대사를 다 못 외운 친구들도 있지만, 다들 둘째날에는 몇빼고는 다 외웠던것 같다. 아마 선홍이형의 리더쉽 덕에 제 구실을 다 할 수있었던 것 같다.(체력훈련 하면서 등 근육이 알이 배겼는지 선홍이 형은 항상 엎드려 잤다. 정말 옆에서 볼때 마다 선홍이 형을 위해서라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둘째날은 별로 뭐라 할 건 없고 그냥 배우기만 하고 말았던 것 같다. 오프닝이나 엔딩,그리고 노래 5번 동선.그 정도다.
연습을 한번 못나온적이 있는데, 그게 좀 타격이 심한 것 같다....
셋째날.다들 뭐라 할 것없이 이구동성 레크레이션일 거다.
레크레이션도 아쉽게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거같고 마지막날은 뭐 쓸게 없다.


A팀!그리고 우리의 리더 선홍이형!
38기 공연 '말괄량이 길들이기' 얼마 안 남았으니까 좀 만더 힘내자! 컨디션 조절 잘하고! 마지막까지 화려하고 멋지게 막을 올리자!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