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준호	작성일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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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합숙 후기

합숙을 하였다. 조금은 무섭고 조금은 힘들었다.

첫째날....
오늘 드디어 합숙이 시작된다. 긴장이 되었다. 나는 도착하자마자 약 15분 동안 체력단련을 하였다. 체력단련이 끝나고 나와 누나는 학교 방학식 때문에 늦게 와서 다른 사람들은 땀이 찔찔 흘리는데 나와 누나는 땀이 별로 나지 않았다. 그다음에는 예빈쌤, 지호쌤, 그리고 대니얼쌤과 같이 연습을 하였다. 예빈쌤과 지호쌤한테는 연기와 말투의 변화를 배웠다. 그리고 대니얼 쌤과는 대본을 읽으면서 틀린 발음이나 대본에서 잘못 나온 글들을 고쳤다.
둘째날....
벌써 첫날이 끝났다.... 어제보다는 더 뻐근했다. 아침에는 공룡을 보러 갔다 왔다. 그리고 또 어제와 같이 예빈쌤. 지호쌤한테는 연기하는 방법과 연기하면서 할 표정을 배웠다. 그리고 대니얼쌤한테는 또 대본을 읽고 잘못 말한 발음과 강조해야 할 부분을 배웠다.
드디어 즐거운 셋째날~~~!!
으악~~!! 몸이 너무 뻐근했다.. 오늘은 아침에 공룡을 보는것 대신 마라톤을 했다. 나는 출전을 하진 않았다. 이런!!! 우리팀이 두판다 꼴찌가 되었다. 그리고 명규쌤과 예빈쌤 그리고 지호쌤과 대니얼쌤한테 배웠다. 명규쌤한테는 짤린 대사와 동선을 배웠다. 아쉽다.... 대사가 2개 짤렸다. 그리고 예빈쌤, 지호쌤 그리고 대니얼쌤한테 연기할때의 많이 연습해야할 부분을 배웠다. 연습이 끝나고 즐겁고 더 즐거운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제일 먼저 보물찾기를 했다. 나는 하나도 찾지 못했지만 우리팀에서 6개가 나왔다. 석준이형이 내일 아침, 점심 꼴찌로 먹는 식사상품권을 찾아서 내일 아침과 점심은 꼴찌로 먹어야했다...ㅠㅠ 그 다음은 o x 퀴즈를 했다.나는 아깝게 탈락했지만 세영이 누나가 마지막 퀴즈까지 살아남아서 우리팀은 +100점을 받았다. 그다음으로는 자신이 착용하는 물건으로 가장 긴 줄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런!! 나와 석준이형 그리고 재흔이형은 상의탈의를 했다. 으악~~!! ... 마지막으로 드디어 캠프파이어를 나갔다~!! 나가는데 너무 어두워서 하수구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다. 대니얼쌤과 캡틴 해든이누나가 불이 붙어있는 나무를 들고 돌았다. 대니얼쌤과 해든이 누나는 불을 붙이고 우리는 기도를 했다. 그 다음에는 밖에서 댄스파티를 했다. 스트레스도 풀고 기분도 좋아졌다. 지호쌤이 학생 앞에서 좀 그런 춤을 추셨다.그래도 웃겼다 ㅋㅋ 그리고 들어와서 우리는 피자와 치킨을 먹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이었다..
마지막날....
벌써 합숙의 마지막 날이다... 그래도 조금만 연습한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연습은 연습이기 때문이다.나는 연습이 끝나고 집에가는 버스에서 그림을 그리고 조금 졸았다.

우리팀 민경이 누나, 세영이 누나, 수아 누나, 다예 누나, 우리 누나, 재흔이 형, 엄지영 누나, 안지영 누나, 희서, 요나, 지현이, 석준이 형, 예주 누나, 재겸이, 그리고 여경이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단장님, 무용쌤, 명규쌤, 예빈쌤, 지호샘, 그리고 대니얼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B팀 레몬사탕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