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한정준	작성일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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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후기

저번 주 일요일 날 마라톤에 참가 했다.
마라톤 6km 를 뛴다고 할 때 완전 막막 했다.생각 대로 뛰면서 힘들고 땀도 만히 나고 더웠지만 완주 하니까 뭔가 개운 하고 머리가 아팠던 거도 요즘 줄었다. 마라톤에 참가 하기를 잘 한 것 같다.(무릎은 다시 아파 졌지만)
집에 와서는 힘들어서 그냥 자버렸다. 이러나서 천창훈 서냉님께서 차가운 물로 샤워하라는데로 했는데 너무 차가워서
멈췄다가 씻고 멈췄다 씻고 해서 별로 효과가 없는거 같다.
다음날에 허벅지가 매우 아팠다는...
그래도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