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서아란	작성일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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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놀부후기

흥부놀부 내가 꼭 하고 싶었던 공연이다.오디션을보고 연습을 시작할때 무용연습을 먼저 했었는데 무용을 한번에 배워서인지 조금씩 멘붕이 오기시작했다ㅋㅋ그리고 인도팀들이 에너지와 열정이 대단하다고 해서 더욱더 긴장이 되었다.
드디어 두바이에가는날!!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했다.5~6시간동안 비행기를타고 싱가포르공항에 도착했다.창이공항에서 쇼핑하고 싶었는데ㅠ시간이 없는 관계로 쇼핑을 하지못했다.그리고 두바이까지 가는 비행기를 또탑승했다.똑같이 한국에서 싱가포르까지 온만큼 또 갔다.비행기안에서 숙제하느라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중에는 조금 힘들었다ㅠㅠ그리고 드디어 아시아나 항공도착!밥을 먹으러 '소나무'로 갔다.거기에는 인도팀이 기다리고 있었다.처음에 엄~~청 어색했지만 점점 친해졌다.ㅎㅎ 우리는 원래 인도팀과 같이 방을 쓰기로했지만 어떤이유로 극단서울 따로 인도팀 따로 쓰기로했다.하지만 우리방은 재원,민,바순드라,나 이렇게 4명에서 방을 함께썼다.바순드라는 정말 쿨했다.성격이 활발하고 좋고,씩씩한것같아서 좋았다.다른 인도팀얘들도 많이 착하고 다들 좋은것같았다.ㅎㅎ그리고 공연을2번하기로 했지만 세월호 사건때문에 두바이 공연이 취소되고 아부다비공연만 하기로 했다.1번밖에 없는 공연만큼 후회없는 공연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드디어 공연날~!아침일찍 공연장에 도착해서 분장을 받고 머리를 했다.ㅋㅋ나는 놀부아이1이기 때문에 조금 사납게?얇밉게 머리와 분장을 해야한다 그래서 머리를 삐삐머리와 비슷하게 했다는 것은 안비밀~~ㅋㅋ할튼 마이크테스트다하고 공연시작!!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무조건 무대에 즐기라고 마음 먹고 무대에 올랐는데 정신을 차려보니깐 화해에 노래...
너무 아쉬웠다ㅠㅠ다 끝내고 다음날 아침에 우리방 같이쓰던 바순다라가 먼저 갔다.ㅠㅠ아쉬움을 뒤로하고 관광시작!관광을 한 6시쯤까지 하다가 인도팀과 이별...ㅠㅠ시간이 너무 빨리갔다.우리는 거의 다 울었던것같다..너무 슬프다ㅠㅠ
다음번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모두들 너무 수고했고,예빈쌤,명규쌤,정희쌤,창훈쌤 모두 감사합니다^^그리고 스텝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나영,재원,민서,안준환오빠,조석희,민,지혜,채연모두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