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흔	작성일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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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그리고 쫑파티(이재흔)

오늘은 드디어 B팀의 마지막 공연이였다.
막공인 만큼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었다. 처음부터 평강에게서 도망치다가 세트에 걸려서 넘어 지기도 하고 암전이 되어 퇴장을 해보니 뒤에서 팀원들이 작은 다툼을 하여 시끄러워 질 뻔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막공인만큼 사사롭게 아쉬운 점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공연이 끝나고 아쉽게도 정단원 막공을 보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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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나고 우리는 쫑파티 장소로 갔다.
신나게 즐기다가 아쉬운 시간이 왔다.
극단을 떠나는 단원들이 속속이 나왔다.
다들 아 울었지만 서희누나는 울었다.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아자아자
극단서울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