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서	작성일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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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얼
벌써 첫공이 바람보다 빠르게 끝났다ㅠㅠ 이번에 정단원 해가지고 완전 긴장도 많이 되고 부담감도 크고 책임감도 컸다.............................................
첫공은 진~짜 못한 것 같다. 그 대신 2번 노래가 걱정하던 것보다 훠얼씬 더 나와서 너무너무 고마웠다♥ 공연 시작하기 전에 코 막혀서 완전 걱정됬는데... 노래에만 신경쓰지 말고 이젠 감정도 더 생각하고 특히 마킹자리 잘 찾아야겠다!!!! 내일은 극장 가자마자 마킹부터 확인해야겠다.
또 대사연습 많이 해와야겠다... 특히 마지막 대사가 복수? 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 흐어어엉ㅜ0ㅜ 다른 팀 고정민 보니깐 진짜 멋지고 잘하는 것 같던데...(특히 승후니!!!) 그리고 Search for Pyong-gang에서 내려올 때도 관객들이랑 소통해야한다고 하셨고... 전쟁 죽는 것도 더 연습해야겠다...
오늘 아침에도 오늘이 첫공인지 실감이 안났다. 그냥 오늘도 의상입고, 분장받고 리허설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들뜨고 산만했던 것 같다. 내일공연은 진짜 마음 편하게 후회없이 하고 싶다.화이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