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해든	작성일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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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어제에 이어서 오늘 두번째 리허설을 했다.
어제는 개별연습 시간이 너무많이 있어서 조금 흐트러지는 모습도 보였지만 서로간의 호흡을 더 맞춰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으로 무대에서서 처음부터 끝까지 맞추어 보았는데 공연이 코앞인데 아직도 어설픈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오늘은 의상을입고 가발을 쓰고 선생님께서 전체적인 모습을 체크를 해 주셨다. 정단원 팀은 스탭이 없어서 세트를 옮기거나 소품을 갖다놓는 것을 각자 해야 되기 때문데 그것을 맞추워 보았는데 정말 정신이 없었던것 같다. 공연때는 정말 자기의 역할과 챙겨야 할 것에 대해 훨씬 정신을 차기고 잘 챙겨야 제대로된 공연을 올릴 수 있을것 같다.
무대 리허설이 끝나고 108호에서 실제 공연처럼 런을 돌았는데 그때는 소품세트등을 실제로 해보지 않아도 생각을 하면서 했다. 무대리허설을 한 것도 아닌데 아직도 어수선한 모습을 보인친구들도 있었다. 바뀐 부분을 잘 생각해보고 자기가 뭘 해야할지 잘 생각하면서 공연때는 조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모두 모두 남은시간 최선을 다해서 멋진 공연을 올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