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재원	작성일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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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후기 <평강과 온달>

나: 엄마 앞에서 한번 해보니 뭔가 모르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연기가 부족
했던 것 같고, 내가 느꼈던 대로 동영상에도
그런 점 들이 보였던 것 같다. 노래 하는
것을 보면 4번 노래랑 5번노래는 그닥 감정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느껴젔다. 먼저
4번노래는 처음에는 위로하는 그런 모습이
보여야 하고 마지막에는 희망찬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두개의 모습이 잘 표현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4번 노래의 가장
큰 문제는 고음 부분이다. 오늘 아침에는 잘
됐는데 집에서 하니까 좀 안되는 것 같다.
목관리를 잘 해야 하겠다. 5번 노래는 밝은
아로의 성격이 잘 표현되지 않는것 같다.
그리고 연기파트는 그냥 대본을 볼 때는 어떤 감정인지
알겠는데 직접 연기할 때의 감정과 다른사람이 대사할 때의 감정이 별로 아로 답지 못한것 같다. 으앙 정말 이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전체적으로 이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목관리나 체력관리를 잘 하면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이다. 정말로,,, 연습이
필요하다.
부모님: 무엇보다도 극에 즐거움을 더 해 줄 수 있는 아로의 발랄한 캐릭터를 잘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역할마다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연기력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연기라는 것이 금방 늘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연습을 많이 하고 주변 선배들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면서 발전할 수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 딸 재원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