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고경훈	작성일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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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서울 네번째 합숙후기

어제 3박 4일동안 극단서울 네번째 합숙을 보냈습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극단선배들의 도움으로 온달의 대사,노래,연기,안무 등에 익숙해진 것 같다.
01장 안무하다가 바닥이 미끄러운 탓에 넘어져서 왼손이 손상 된 일도 있었다.극단원 전체가 사고를 일으킨 탓에 레크레이션 및 캠파이어가 거의 취소 될 뻔한 적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일은 새벽에나 낮에 전체 남성단원들이 윗도리만 벗은 채 극기훈련이었다.어쨌든 나는 많은 선배들과 단체쌤들의 도움으로 온달 역할이 나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