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석희	작성일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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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을 하고나서...(2)

두번째 리허설 하는날...
1시 50분까지 가서 C팀과 D팀이 리허설을 하는것을 보며 어제 했던 동선과 자리를 종이에다가 다시 정리해보았다.
그 덕에 리허설할때 자리는 많이 틀리지 않았다.
리허설 시작!!
오늘은 가발과 상의를 입고 리허설을 하였다.
가발이 너무 커서 내 머리가 너무너무 커보였고, 상의는 너무 작아서 자크있는곳에 천같은것으로 가렸다.
나의 뱃살이 야속하기만 하다...ㅜ
뱃살좀 빼야겠다!^^
이번 리허설에서 발음,소품 실수를 좀 많이 했다...ㅜ
아직도 find를 found라고 하고...
어 리를 몰 이사이팅을 어 리를 몰 이사이트먼트라고 한다..
그리고 사랑의 묘약을 들고 나와야 되는데 안가지고 나오는줄알고 그냥 두고 나왔었다...
이제 공연 12시간밖에 안남았는데...
지금부터 1시간동안이라도 내일 틀리지 않게, 공연을 잘 올릴수 있게 정리를 해야겠다.
내일 공연 잘합시다.
오우오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