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승훈	작성일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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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후;;; 정말 후회되는 리허설 이었다. 동작을 할 때
힘을 줘 가면서 해야했었는데;; 몸에 힘은 안 들어가있고 칠렐레 팔렐레(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다음부턴
힘을 꽉꽉 쥐어가면서 해야겠다.
솔직히 오늘 리허설을 할 때 당나귀 탈을 안쓰고 해서 너무 편했었다 ㅋㅋ 그런데 살짝 걱정이 된다. 당나귀 탈을
안 써도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데 당나귀 탈을 쓰면 아예 찜통이 될 .. ㅠㅠ 엄청 힘들겠다;;; 당나귀 탈.. 어느정도 적응이 됐지만 이젠 더위에 적응을 해야할 것같다;; ㅠㅠ
오늘 런을 돌면서; 바뀐게 좀 많았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내가 Yes come out we are safe now! 를 한 후
옆에 숨어서 당나귀 탈을 직접 쓰는것이다. 퍽 (석희형)
은 뒤에서 요술을 거는 동작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당나귀 탈을 엎드려서 쓰려니;; 좀 힘들 것같다.
게다가 거꾸로 써야되서;;; 지금도 고민중이다;;
내일이 마지막 리허설이다... 그 다음날은 공연이다!!!
정신차리자... 공연날이 코앞이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