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흔	작성일	20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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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의 나 2탄 이재흔

휴~
오늘도 영상을 찍었는데 카메라 속의 나는 여전히 어색한 모습이었다.
오늘은 A팀연습에서 'goodhaven"노래에서 무용이 마지막 부분에서 달라졌다.처음엔 그냥 풀석 주저앉는 건데 지금은 주저앉아서 손을 들어 괴로워하고 머리를 감싸고 다시 손을 뻗었다가 다시 풀석 기가 빠지는 것이다.
오늘 영상을 찍어서 보았을때는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풀썩 주저 앉을 때 과도하게 열성을 다했는지 무릎이 아팠다는 점~
팀원들과 이부분을 한 곳에서 연습을 하여서 조금 수월 했다.......

오프닝은 첫 부분만 하면 되었다.
근데 박자가 안맞는다.무용은 순서를 기억하고 있다.....
가사도 기억하고는 있다......
하지만 박자(노래)와 동작이 조금 따로 놀았다ㅋㅋ......
그래서 동영상을 보면서 한번 더 춤을 췄다.

오베론과의 첫 등장에서는 더 장난기 있고 재치있게 장난을 많이 쳤다......
우선은 오베론인 최민경 누나와 호흡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다음 노래에서는 음은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음이 조금 불안정하다......
그리고 끝까지 연기를 하면서 가지 않고 하다가 마는 것이다......
노래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다.
ㅋㅋ마지막에 총맞는 부분도 노력해야겠더라......

앞서 goodhaven은 설명 을 하였고.......

엔딩은 배역들을 소개시키고 인사를 할때 목소리도 크게하고 좀더 재치있게 해볼려고 했는게 말대로 안됐었다......
음 그리고 무용 동작이 불명확하다......

대사는 재미있고 더더욱 뻐뻔하게 케릭터를 꾸렸다.....

대본 숙제는 미리미리 연습하면서 동작은 그림과 글로 미리 표시하였었고 표정과 감정도 적어 놓아서 한글 뜻만 적으면 된다......


앞으로의 나도 아자아자 화이팀


부모님 소감문

재흔이가 요즘 많이 피곤했는지 오늘 코피를 쏟는 것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재흔아, 재흔이가 이번 공연은 그 언제보다도 더 잘 올리고 싶다는 말 스스로 지켜보도록 하길 바란다.
누가 말하기 전에 캐릭터 분석도 해 놓고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
엄마가 요즘 칭찬에 인색하지만, 재흔이를 믿는단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게 해 내길 바란다.
동영상 분석에 대해서는 너 스스로 분석을 했으니 그에 맞추어 노력해 보도록 하고, 노래를 부드럽게 잘 할 수 있도록, 6학년이지만 퍽의 깜찍한 모습을 연출해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연습하길 바란다.
이번 공연 기대할게.
A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