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다예	작성일	20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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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아랑 비슷한 역할

스칼렛핌퍼넬의 'when I look at you'라는 노래를 들어봤다.
이 노래는 사랑했던 사람이 변해서 옛날을 추억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이다.
허미아도 라이샌더를 좋아했지만 헬레나를 좋아하게된 라이샌더를 보고 옛날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하고 속상해해서 마그리트와 비슷한 것 같다.
마그리트(=바다)는 옛날을 추억할 때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지금을 생각할 때는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한 노래에서도 가사에 맞게 표정이 바뀐다. 그래서 노래에 잘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노래자체가 활기차고 행복한 노래가 아니어서 이동이나 큰 동작이 거의 없어 손동작으로만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곡인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겹치는 동작도 별로 없는 것 같다.
12번 할 때 손동작이 두개밖에 없어서 굉장히 어색했는데 여러가지를 알게되었다.
역시 진짜 가수는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더 연습해야겟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