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현	작성일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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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본 나의 모습

정단원
스나우트... 은근 연기가 어렵다ㅠㅠㅠ
웃음소리도 어색하고.....
연기도 다~ 똑같다.
톤, 호흡, 감정 다.
이러면 안 되는데...
민서하고 나하고 너무 많이 차이나는 것 같다.
왜 내가 항상 지적받는지 알겠다ㅠㅠ
특히 그 비명지를 때 그냥 지르면 여자같고
또 신경써서 지르면 어색하고...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다.
약간 "Ah What is this smell?"이랑 " Ahhhhh~ It's...ghost!!!" 외에도 많이 어색한 대사들이 많다.
아니..거의 다 어색하다...
노래는..역시나 느낌이 다 똑같다. 7번은 용감하다가 신나게, 10번은 긴장되고 무겁게 해야 하는데 난 너무 똑같다.
이상하게.. 목소리 때문일까? 그 장면의 분위기가 노래에 잘 실려 나오지가 않는다.

D팀
허미아...

처음으로 해 본 아가씨 역할!! 단연 어색할 수밖에...
그래도 많이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찍어보니 너무 이상했다.
노래도 잘 안 올라가고.. 목소리도 너무 애기같고..
연기할 때도 좀 어색한 부분이나, 약간 비는 부분이 있고...

허미아 역시 대사가 다 똑같다.
뭐든게 다 톤, 호흡, 감정 그런게..
"yes, my duke"라고 할 때는 너무 목소리가 작고..
좀 몸을 자꾸 움직이는 것 같다.
경직되있고.. 자연스럽지가 않고..

듀엣의 알토부분도 영~~ 음이 한 번에 딱!! 잡히지가 않는다ㅠㅠ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기가 이래서 중요한 거구나... 많이 부족한 것을 알았다. 내 문제점도.... 더 노력!! 분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