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승훈	작성일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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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톰 대사, 노래 동영상을 찍어본후

오늘 선생님께서 숙제로 대사를 하면서 연기를 하는것과
노래를 부르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고 그 느낌을 홈페이지에다가 써 올리는 숙제를 내주셨다. 동영상을 찍은 후 우선 내가 하는 대사발음을 자세히 들어보았다. Ok let's split up. Let's sreach. 중에서 split 발음이
이상한 것 같았다. 스플리트 업 맞는데..??
그런데 계속 왜 스플릿 업 이라고 들리지???
참 이상했다. 그리고 티타니아와의 대사 중에 "Well.. I know I must say that I have Exceptional quailties
in me. 중에서 Exceptional 발음이 잘 안되었다. 합숙에서도 Josh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었는데 그때 고쳐진듯
싶었는데 다시 안된다. 엑셉셔널이 발음.. 잘 기억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번엔 연기를 하는것을 집중적으로 보았다. 예빈썜한테 지적을 받은 대로 내 대사엔 별로 자신감이 없는 듯 했다. 그리고 퍽이 나에게 탈을 씌울때 갑자기 앞이 안보이는데 손 뻗고 두리번 거리는 것 밖에 안 한다. 생각을 해보았는데 잘만 보이던 앞이 갑자기 안 보이니까.. 뒤로 한번 벌러덩 넘어지면서 하는게 어떨까 싶었다. 아니면 깜짝 놀라서 말을 더듬다가 얼굴을 한번 비비다가 대사를 치는건 어떨까 싶다. 그런데 난 아직 그냥 하는게 더 낳아보인다. 연구를 더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앞을 좀 많이 봐야겠다. 자신감이 없는걸로 보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이제 내가 부른 노래를 좀 들어보았다. 숙제를 내주실때 말씀하신대로 내 솔로 부분만 녹음해 보았다.
난 그런데 10번 노래에서 I am the last one of the foursome. 을 계속 헷갈려 하는 것 같다. last를 one이라고 부를때가 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를 때 배에 힘을 더 주고 열심히 불러야겠다. 이상하게 부르지말고, 삑소리가 최대한 나지 않도록 해야겠다.
후.. ㅠㅠㅠㅠ 아무래도 난 아직 많이 부족한것같다.
공연이 이제... 1주일도 안남았네!??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벌써 극단서울에서 활동한지 6년이나 됐는데 ㅠㅠㅠ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