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지영	작성일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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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합숙 후기

3박 4일의 공포스러운 합숙이 시작되는 날엔 정말 무서웠다.
특히 체력단련 때문에 힘들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번 합숙은 달랐다.선생님들도 친절하셨고 주걱과 함께하는 합숙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잠도 일찍 자고 방도 넓었고 이번에는 뭔가 새로웠다.체력단련은 생각보다 힘들진 않았다.다행히도...

이번 오프닝과 엔딩 무용은 내가 전에 했던 것보다 색다로웠다.오프닝은 왈츠 엔딩은 훨씬 신났다.

조방에서 배운 동선과 나와야 하는 곳을 잘 기역해 두어서 연습때 팀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겠다.남은 장면도 잘 배우고 조금도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레크레이션은 생각보다는 재미가 있진 않았지만 그다음날 하는 미니 올림픽은 재미있었다.1등은 정단원이었다.그덕분에 정단원의 마이너스와 플러스는 깨끗하게 지워졌다.우리팀은 이기지 못했으나 더이상 마이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공연까지 남은 시간은 1주일 정도 그안에 완벽하게 연습해서 좋은 모습으로 공연을 올려야 겠다.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