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석희	작성일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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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합숙을 다녀와서

이번합숙... 되게 빠르게 지나갔다.
이제 1주일만있으면 공연... 시간은 참 빨리간다...

이번합숙에서는 앉았다일어났다 대신 4분운동??4분체조??어쩃든 아주 힘든 운동을 하였다.
그 운동덕분에 온몸에 알이 생겼고, 쑤시고 아팠다.그래도 나의 탱탱한 뱃살은 살짝 없어졌다 ㅎㅎ.
이번합숙은 좀더 많이 알아가는것 같았다.
저번합숙때는 연습을 많이 하고 일찍 못자서 정신도 없고 멘붕이었다.
허나 이번합숙때는 많은 것을 깨달은것같고 많이 알아간다.
일단 합숙 가기전에 못외운 무용들도 배우고 퍽은 왜 이런 대사를 치며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 조금 생각해본것같다.(선생님께 많이 혼났지만 ㅜㅜㅜㅜ)
그리고 Josh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나의 허접하고 듣기 힘든 뻣뻣한 영어발음을 좀 많이 고쳐주셨다.
특히 나의 첫대사에서 t발음이 5개 나왔는데 나는 돈트를 돈 이라고 하고 댓트를 댓이라고하고 인프런트를 인프런이라고하고... 이 대사를 Josh선생님이 알려주셨다. 그리고 내가 항상 대사할떄 완전 빠르게 하는데 이 속도도 선생님이 고쳐주셨다.
Josh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 공연 1주일전... 이제부터라도 정신 바짝차리고 연습해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