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채민주	작성일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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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꿈 합숙후기

합숙 끝나고 집에 도착해서 씻지도않고 그대로 뻗어서 쭈욱 자고 지금에서야 일어났다ㅜㅜ 일어나니까 새벽이군.. 이번 합숙에는 서있는 시간이 줌 많았던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무릎도 아프고 ㅠ 4분체조를 너무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서 그런지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꼬리뼈도 아프고 삭신이 쑤신다ㅋㅋ.. 무엇보다 지금 제일 문제는 4일동안 2번밖에 못싼 똥때문에 생긴 변비로인해서 방구 냄새가 엄청나게 고약하다.. ㅜㅜ 그리고 오랫동안 신발을 신고 있어서 그런지 발냄새도 무지막지하게 고약하다..ㅋㅋ 가족들이 내가 왔는데도 고통스러워한다ㅋㅋ
음 이번합숙에서는 되게 느낀것도 많고 속상하고 힘들었던 점도 많았던것 같다 가장 힘들고 답답했던점은 내가 생각하는 허미아를 연기하는게 잘 되지않아서 너무 힘들고 두려웠었다ㅜㅜ 사실 이번합숙에서는 재미보다는 깨달음?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많았다
앞으로 공연이 진짜 얼마남지 않았다 긴장되고 초조하고 걱정되지만 남은연습기간동안 진짜 최선을 다해서 나만의 허미아를 만들어내서 꼭 후회안남는 공연을 올리고싶다!!!!!!
이번에 새로오신 Josh선생님께서 꼼꼼하게 발음지도,억양지도를 해주셔서너무 좋았다!
정희선생님,명규선생님,천창훈선생님,예빈선생님,합숙때 도와주신 정수선생님,Josh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