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서희	작성일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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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기 ㅋㅋ

악악악 늦어버렷따 ㅋㅋㅋㅠㅜ
정말 정말 아름다운 기회를 제공해주신 선생님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 내가 이렇게 빨리 돌아올줄 알앗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정~~~말 아쉽다. 맨정신이 아닐떄 공연과 관광이 슥 지나가버렷다.
정말 내가 뭘햇는 지 생각이 안나서 몇몇 애들 후기보고 생각낫다.ㅋㅋㅋ 정말 남다르게 설레엇던 첫날! 뜻박에 경험을 햇다.공항에서 미국팀 기다리느라 눈 빠지는 줄 알았다! 계속 기다리지만 안오는 그대들 ㅋㅋㅋ
룸메이트안본지 6달? 이지나서 더 애절하게 보고싶엇다 그래서 놀래키는걸 계획해두엇는데 성공적으로 햇다.
다들 놀라고 호텔 오는 길에 서연언니랑 대화두 안부도 만ㄶ이 듣고 이렇게 만나서 정말 꿈인것같앗다. 아직까지도 내가 서연언니를 꿈에서 만난것같다 ㅜㅡ 언니 가지마
연습날은 정말 걱정이되엇다 연습도 제데로 못해보고 공연을 올릴줄알앗지만 생각보다 촘촘이 연습 많이 해서 공연이 잘끝난것 같앗다.그러나 아니엇다. 항상 첫공은 나에게 많은 컴플레인이 들어오는법. 난 그떄 꾸중을 많이 받구 꼭 잘해야겟다는 의지가 활활 타올랏다.2번째는 정말 침착하려구 노력하구 나의 상대배역드과 호흡을 맟출려구 많이 노력햇다.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안봣으면 어쩔수없지만 최선을 다햇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선생님들도 물론 애들 한테두ㅜ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구 액팅코치 선생님 에이제이도 너무 고맙다 ㅋㅋㅎㅎ
관광은 무진장 재밋엇다, 단돈 2만원으로도 살건 다사는 나라 베트남..ㅎ 라면ㄴ 도 우리나라에서 한개값을 거기서는 4개나 삿다 ㅋㅋ 우리 사랑하는 통역샘들 정 너무마니 들어서 헤어질때 눈이 빨개지구,, 쨋튼 공연이 다끝나구 숫소오는데 오자마자 뻗구 푹 자서 난 일어낫을데 우리집인줄알구 일어낫는데 서연언니가 "일어낫어?" 한마디에 깜짝놀랏다 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생각만해도 웃긴,ㅋㅋ 그래도 내색은 전혀안하구 정신찾고 응 이라고 햇다.관광도 완전 많이 해다. 진짜 피곤할정도로 그리고 너무 환상적이여서 즐거웠다. 특히 내가 3사람의 목숨을 살렷을때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졋다.ㅎㅎ 미국팀도 우리 베트남 선생님들과 헤어지기 전에 사진찍고 또 정들엇는데 헤어질때 참으려던 눈물이 나왓다.선생님들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햇지만 뒤돌아스자마자 울어서 너무 속상햇다. 이어서 미국팀도 헤어져서 너무너무 속상하엿다. 막 울엇는데 그 영상이 제발 쫑파티에 나오지말것을 진심으로 기도한다.
비행기타구 벌써 집으로 돌아왓는데 막막하구 내가 정말 시간을 되돌릴수 잇엇으면 하는 바람이 들엇구 지금도 든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집에와서 바로 학교가도 점심시간이엿지만 10분만 자야지가 학교끝나구 일어낫다 ㅋㅋㅋ 비밀이엇지만 어차피들킬꺼,,
너무 상쾌해서 다음날은 학교잘갓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우리의 추억듥,,
공연을2번박에못한다는 아쉬움이 가득찬 이번 베트남이엇지만 너무 즐거워서 아름다운 곳이엇다 .(나 지금 졸려서 뭐라는건지)
너무 나를 즐겁게햇던 동생들!ㅋㅋ 동생들박에없네 진짜 선홍이 오빠랑 서연이언니뺴면 ㅋㅋ
나두 더 잘해서 모범인 언니가 되겟구 너희도 생활잘해서 우리 담해외공연 잘 되기를 응원하자^^
쌤님들두 사랑해우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