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수아	작성일	2013-03-06
첨부
*베트남 공연을 마치고 나서*

일단 먼저 베트남 공연을 가게된 것만으로도 너무 기뻣다...

첫째날 공항에서 첨으로 승희썜을 만났다^^우리는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갔는데..내 룸메이트는 조구라였다....!!
우리는 짐을 풀르고 연습하러 고고~
연습실은 2층이었는데...1층은 카페였다..아무래도 연습실은 발레 연습실 같았다..난 이때 부채춤떔에 -1을 받았다..
저녁으론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고 호텔로 와선 잤다....이날저녁에 미국에서 서연언니 이재욱오빠 AJ가 도착했다..

둘쨰낫은오전부터 공연장을 가서 사물연습을 하였다..그 더운 날씨에 힘들긴 힘들었지만..최선을 다했다..그리고 어제랑 똑같은 곳으로 가서 연습을 하였다..다음날이 바로 공연이라 연습하는게 막막했다...그래도 해보아야지 아는것이니까...이날 홧팅 했따!!!

첫공연이 있는날...
너무많이 떨렸다..
아침에 호텔밥을 먹고 개인연습시간이 주어졌다...
커다란 걱정이 있다면,..의상리허설도 않해본채로 올라간다니...칼춤끝나고 벗는것이 빠듯하다고 들었는데말이다...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검무도 정말 이상했고, 오프닝에서 잘 뛰지도 않았고..품바에선 완전..가남스퇄에서 노래도 않불렀고..정말 못했다...
너무나도 되책감이 들었다...
밥이 잘 넘어가질 않있다.....

막공이 있느날...난 정말 단단한 각오가 되어 있었다...
어제와 똑같이 아침먹고 개인연습시간이 주어졌다..
공연전 어제보단 옷입는것이 좀 쉬워졌다...
오프닝에서는 어제보단 많이 뛴것같다..
그리고 품바에서도 제때 맞추어서 나가고..
강남스퇄에서도 노래부르고...
첫날 실수했던 것들을 왠만큼 채울수 있어서 좋았다..
공연이 끝나니 무거웠던 맘이 홀가분해졌다..^^
그런데...그동안 많이 도와주시던 승희쌤이랑 해어졌다...ㅜㅜ다른 분들이랑도.....ㅜㅜ

드뎌 기다리던 관광첫날이있는날~
제일먼저 최부장님과 메콩강을 갔다.꿀차도 마시고 각종 과일도 맛보고 배이랑 사진도 찍고..코코넛 카라멜?도 맛보고...색다른 체험을 하였다..
그다음 벤탄시장 일명 짝퉁시장에서 잘 알던 유명 브랜드도 만나고 왔다...ㅋㅋ막 키플링 노페등등...난 여기서 티셔츠를 솔연과함께 샀다..
저녁은..유람선식당??에서 먹었다....지나다니며 매일 오토바이 6천대도 보고..ㅋㅋ

관광 둘쨰날은..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밥을 호텔에서 먹었다..호텔 아치밥..그니깐 뷔페에는 빵이랑 과일이 많아서 빵만먹어도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난 솔연이랑 민서랑 조채연이랑 호텔 수영장을 갔다..
근데 나이제한이 있어서..예빈쌤이랑 AJ에게 연락해봤는데..하필 타이밍이....
그다음 우리는 시내관광을 하였다..우리나라의 국회의사당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곳도 가보았다(지금은 운영을 않함..관광지임)그리고 기차역도 가보았다 거기선 승혜선물을 샀다..
그리고 점심을 드뎌 베트남 쌀국수~~~정말 맛있었다~~또 먹고 싶다..우리는 버블티도 먹으러 갔다..난 초콜렛이었다..
그리고 쇼핑을 아주 잠깐했는데..프링글스 김맛을 샀다..
그리고 다른 여러곳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고..호텔로 왔다가..저녁을 먹으러 갔는데..거기서 승희쌤을 만났다~~하지만 만남도 잠시 공항으로 갔을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져야만 했다..승희썜 보고싶어요~~~
슬픔이 잠시 멈췄다 했는데..이번엔 서연언니와 재욱오빠 그리고 AJ와 헤어져야 했다..이때 3명이 가고나니 나도 눈물이 났다...그래도 인천공항에서 아빠가 날 기다리고 있는걸 생각하니 기븐이 좋았다~~
드디어 한국에 도착하니 집이 너무나도 반가웠다..


정말 하루하루가 꿈만같았다..
베트남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옆에서 많이 도와준 기생들 나한테 힘 많이줬던 친구들 모두모두 고맙다~^^춘향 앞으로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