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선홍	작성일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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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연

와...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다...
베트남에서 진짜 절대로 배고팟던 일이 없었고 채연이는 조구라라는 별명이 생겼고 재욱이와 나는 ㅋㅋ ㅋㅋ ㅋㅋ
이번 공연도 정말 잘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노력한 만큼 결과도 잘 나왔다.
아나 계속 공항에서 있었던 칼이 생각나네 ㅋㅋ 왜 거기 들어있지? ㅋㅋ 아마 베트남 개미들이 와서 넣은 것 같네... ㅋㅋ

베트남 첫날에는 계속 쉬다가 방 정리 및 짐 풀고 저녁 먹고 일찍 잤다.

두번째날에는 아침을 호텔에서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호박죽이 있길레 먹어봤더니.. 우웩%%#@%@#$#@!$#$^! 재욱이와 난 죽는줄알았다. 모든 음식이 맛이 없었다.
남승희 라는 이름을 가지신 통역 하시는 누나가 왔다. 약간의 착각으로 난 그 누나에게 남희라는 별명을 지어주었고 그누나는 영영 나와 재욱이와 예빈이 누나의 마음속에 남희라는 이름으로 남을 것이다!
아침을 먹고 쉬다가 점심을 먹었다 아나 배불러... 생각만해도... 점심을 먹고 강도높은 연습을5~6시간 동안 계속 했다. 연습은 어느 한 발레 연습실 공간을 빌려서 했는데 이 장소도 한국문화원 원장님이 빌려주신 것이라고 들었다. 진짜 많은 투자를 하신 것 같아서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춘삼이라는 역활을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고 이 상황에 맞지않아서 ㅋㅋ 석희로 대체했다 나름 진지한데 웃긴가보다.. 배고프지 않은데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서 10시에 점오를 하고 잤다. 티비 보다가 자려고 했는데 연습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들 뻗었다... 그래도 씻어서 다행이다. 아 ! 씻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 호텔 정말 신세대 호텔이다. 샤워실이 유리로 되어있는데 안이 훤히 비친다. 그래서 난 어 뭐...뭐야!! 이러면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던 도중 형광등 스위치로 보이는 네모난 물체가 눈에 띄였다. 그걸 누르니까 유리가 뿌옅게 되면서 보이지 않았다. 짱이다. 무슨 영화에서 취조실에서만 나올법한 것이다. 어쨋든 이렇게 2일이 지나가고

3일째... 이때 공연했나?
이 다음 부터는 학교 갔다와서!...!!

2탄을 기대해주세요.
이상 ygn뉴스 기자 유기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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